갑자기 명절을 맞아 4인 가족이 되어버렸네요.
기숙사 있는 큰아들이 자꾸 돌아와서 방이 없어요..ㅠ.ㅠ
거실에서 작업하자니 너무 추워서 밤이 되서 방마다 불이 꺼지면 작업할 곳이 없어서
핸드폰게임만 하고, 웹소설이나 읽는 나날입니다.
나도 방 갖고 싶다아~~~~~~
우리집은 다들 자기방 생활을 해서
좁디좁은 거실이 창고처럼 쓰이는 중이라서... 방없는 떠돌이인 저는 주말과 명절이 정말 싫어요
아들들 다 커버리니 거실에 나오는 일이 없고,
집에 티비가 없다보니 각자 방에서 자기 핸드폰 들고 자기 보고 싶은거 보는 중이죠.
불꺼진 방구석에서 작은 스탠드 불빛에 의지하는 요즘입니다.
봄이 오고 있는데!!!! 봄맞이 가방 하나 떠야 하는데!!
머리를 굴리고 굴려서
내가 좋아하는 벨벳실로 장미색으로 가방을 뜨기로 했어요.
봄은 아직 추우니까요.

올망졸망 열심히 뜬다고 떴는데..

도대체 이게 뭔가 싶지만..
뭐가 되도 될거 같아요 ㅋㅋㅋ
밤새 틈틈히 짠다고 햇는데, 여태 스무개 밖에 못했더라구요.
아직도 스무개가 더 필요해요. 딱 반 했네요.
얼른얼른 해야 하는데 말이죠.
3인 가족으로 살다가 4인 가족이 되니 빨래며 먹거리며, 설겆이며...
어우.. 일이 아주 배로 는 듯 해요.

조만간 예쁜 봄가방 들고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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